다한증인 사람이 그냥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과 다른 것은 약간의 긴장이나 자극, 더운 환경,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갑자기 손이나 발, 얼굴에서 많은 양의 땀이 비 오듯이 나며 또한 한번 시작하면 한참동안 그치지 않고 땀이 지속된다는 점입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시험을 볼 때에 시험지가 젖을 정도여서 장갑을 껴야 하며 악수할 때 상대방에게 불쾌한 느낌을 주고, 대인관계가 많은 사람들은 상담할 때나 점잖은 자리에서 식사시 마치 진땀을 흘리는 것 같고 얼굴이 붉어지며 땀이 많이 흘러서 곤란하고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년의 여성들 또한 외출시 화장을 제대로 못해 불편할 뿐만 아니라, 흥분하게 되면 얼굴에서 많은 양의 땀이 비 오듯이 흘러 화장이 얼룩져서 흉칙하게 되기도 합니다. 또 그로 인해 사람의 인상마저 바뀌게 됩니다.

또한, 젊은 여성의 경우 조금만 긴장을 해도 얼굴에 땀이 많이 흐르고 손의 땀으로 인해 사랑하는 연인과 다정하게 손을 맞잡을 수도 없게 됩니다.

군인의 경우는 총을 쏘거나 수류탄을 던질 때, 손의 땀 때문에 위험한 경우가 종종 생기고 겨울에는 땀으로 인해 동상에 잘 걸리게 됩니다.

또 전기류를 만질 때는 감전의 위험마저 있습니다. 그 외 피아노를 칠 때나 악기류를 만질 때, 또 컴퓨터 자판을 칠 때 등 손이 미끄러워져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험들을 가진 사람이 표준적인 다한증 환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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